G. Henle 출판사 플룻곡의 난이도

 

“쉬운 일이지만 쉬운 일이 어려운 법이죠”


괴테의 파우스트 2부에서 메피스토가 한 말입니다. 이처럼 악곡을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는 것은 매우 상대적인 일입니다. 교사, 학생 또는 해석가가 보는 난이도가 다르며 헨레 기준을 활용하여 소신껏 작품의 상중하를 결정한다해도 상대적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분류 시스템은 훌륭한 원전판 가운데 적합한 곡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방향 및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난이도 레벨 9인 작품도 개의치 않기를 권장합니다. 연습을 통해 괴테의 인용과 정반대의 결과를 주관적으로 주장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어려운 일이지만, 어려운 것이 쉬운 법이죠 [쉬워질 수도 있는 법이죠]!”


András Adorján © 2013